윤석열 "박근혜 영장 발부는 공직자 신분으로…지금은 정치인"
"박근혜 책 못읽어봐…지금은 통합 생각할 입장"
"김종인, 이준석에 좋은 말씀하실 것…갈등 아냐"
'희망의 언어' 주문한 李에 "與공격보다 더했나"
![[단양=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서 합장하고 있다. 2021.12.31.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31/NISI20211231_0018296392_web.jpg?rnd=20211231125319)
[단양=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서 합장하고 있다. 2021.12.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1일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공직자 신분으로 법 집행을 한 부분"이라며 "지금은 저는 정치인"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후 '박 전 대통령 옥중 서신에는 자신에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가 부당하다고 돼 있다'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제가 아직 그 책은 읽어보지 못했다. 정치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크게 기여하신 분들에 대한 평가, 그리고 국민의 통합을 저는 생각해야할 입장"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건강회복을 빠른 쾌유를 빌겠다"라고 했다.
윤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하는데 후보가 직접 나서서 풀 생각이 없나'라고 묻자 "우리 김 위원장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지 않겠나. 저는 이걸 갈등이라고 보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로서 저와, 당 대표로서 이 대표가 각자 맡은 역할을 잘 해내면 얼마든지 시너지를 내 선거 캠페인을 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최근 발언이 이전보다 강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랬나"라고 웃기도 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희망의 언어를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한데 대해선 "제가 희망의 얘기를 많이 했고 저는 강한 워딩이라 생각을 안한다"라며 "민주장이 저를 공격한거에 비해 제가 자주 그런걸(거친 표현)을 했나. 희망의 말씀을 많이 드리겠다"라고 응수했다.
양자 토론 제안 수락 여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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