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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장관 "아직은 코로나19 함께 살 수 있는 상황 아니야"

등록 2022.01.10 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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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규 확진자 14만명대로 감소세 계속

[욱스브릿지=AP/뉴시스]영국 런던 욱스브릿지의 한 약국에 코로나19 신속 자가검사 재고가 떨어졌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2022.1.10.

[욱스브릿지=AP/뉴시스]영국 런던 욱스브릿지의 한 약국에 코로나19 신속 자가검사 재고가 떨어졌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2022.1.10.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영국은 아직 코로나19와 공존을 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주요 장관이 지적했다.

마이클 고브 영국 주택장관은 10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코로나19와 함께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아직은 거기 있지 않다"고 밝혔다.

고브 장관은 국민건강서비스(NHS)와 주요 공공 부문에 대한 압박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있고 있지만 "아직 거기 있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장관(사지드 자비드) 이 어려운 몇 주가 앞에 놓여있다고 상기시킨 바 있다"면서 코로나19 검사와 양성 시 자가격리, NHS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9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4만1472명, 사망자는 97명이다. 확진자는 지난 4일 약 22만 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찍은 뒤 계속 감소세다.

나딤 자하위 교육장관은 영국 정부가 무료 신속 자가검사 배포 대상을 병원, 요양원, 학교 등 고위험 장소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현재로선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영국에선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신속 자가검사 키트 공급이 달리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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