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12년만에 실적 공개…지난해 매출 7조원
외감법 개정에 따라 2009년 이후 첫 감사보고서 공개
매출 7조972억원으로 24%↑…영업이익은 1115억원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애플코리아가 12년 만에 국내에서 실적을 공개했따. 이 회사는 지난해 7조1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23기(2020년 10월1일~2021년 9월30일) 감사보고서와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애플코리아가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지난 2009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전환한 이후 12년 만이다. 2019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이 개정돼 유한회사도 외부감사를 받게된데 따른 것이다.
2020년 10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까지 애플코리아는 7조9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기(2019년 10월1일~2020년 9월30일) 대비 24.23%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22기 1285억원→23기 1115억원)과 당기순이익(22기 1274억원→23기 1243억원)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57%로 30~40%에 달하는 애플 본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애플코리아의 자산총계는 1조7313억원, 부채총계는 1조4265억원이었다. 자산 규모는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부채(22기 7153억원→23기 1조4265억원)가 크게 늘면서 순자산 규모는 1조120억원에서 3048억원으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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