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해상보안청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 있는 것 발사…낙하 추정"(종합)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 지난 11일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고 있다. 2022.01.14.](https://img1.newsis.com/2022/01/12/NISI20220112_0018328739_web.jpg?rnd=20220112094517)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 지난 11일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고 있다. 2022.01.14.
[서울=뉴시스] 김예진 남빛나라 기자 = 일본 해상보안청은 14일 오후 2시 55분께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미사일 발사 정보를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이 같이 발표하고 항행 중인 선박에 대해 앞으로 정보에 주의하도록 요청했다.
이후 3시께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설치한 관저 대책실에 관계 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긴급소집팀을 소집했다.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등에 나설 태세다.
일본 방위성도 곧 간부 회의를 열어 정보 수집과 현재 상황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합참)도 오후 2시47분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북한이 비상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5일, 11일에 이어 올해 3번째다. 북한은 이달 앞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모두 극초음속미사일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11일 발사체에 대해서는 북한이 내륙에서 동쪽으로 1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최고고도는 약 50㎞, 최대 속도는 약 마하 10이라는 분석을 발표했다. 또한 왼쪽 방향으로 선회하는 등 변칙궤도로 비행했다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14일 발사는 미국이 독자제재와 유엔 안보리 제재 제안이란 맞대응을 펼친 다음날이기도 하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2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자 6명 등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으로 지정했다.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바이든 행정부의 첫 제재다.
이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2021년 9월 이후 6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른 추가 제재를 유엔 안보리에 제안했다고 알렸다.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모든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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