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르면 오늘 푸틴 제재…"추가 선택지 검토 중"(종합)
푸틴 개인 자산 동결 가능성…EU, 푸틴·라브로프 자산 제재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략자 푸틴이 전쟁을 선택했고, 이제 그와 러시아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밝혔다. 2022.02.25.](https://img1.newsis.com/2022/02/25/NISI20220225_0018526412_web.jpg?rnd=20220225110126)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략자 푸틴이 전쟁을 선택했고, 이제 그와 러시아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밝혔다. 2022.02.25.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언론은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CNN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경제 및 푸틴의 이너 서클에 값을 치르게 하려는 노력에서 러시아 지도자(푸틴)는 최고위급 목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YT는 구체적으로 미국 행정부가 푸틴 대통령의 개인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외에도 추가로 러시아 당국자들이 제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한다. 앞서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겨냥한 역내 자산 동결 제재를 발표한 바 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어제 대통령에게서 들었듯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에 있다"라며 "'모든 선택지'란 '모든 것'을 의미한다. 모든 것은 모든 것을 의미한다"라고 했다. 이어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게 적절히 압력을 가할 추가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푸틴 대통령이 계속 긴장을 고조한다면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향후 이뤄질 추가 조치는 EU 및 호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 다른 국가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도네츠크 독립을 일방 인정한 이후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 대외경제은행(VEB) 등 금융기관과 엘리트 인사들을 상대로 제재를 가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24일 제재를 동반한 경고에도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날 수출통제를 포함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러시아 엘리트 인사들에 대해서도 제재를 추가했다. 그러나 정작 결정권자인 푸틴 대통령 제재는 포함되지 않아 의문을 샀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제재가 "테이블에 있다"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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