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수도권 표심 공략
尹, 경기 수도권 북부·서울지역 막판 훑기
安, 대구 내려가 국힘 대구시당 지원유세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열린 유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5.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5/NISI20220305_0018558461_web.jpg?rnd=20220305194925)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열린 유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 유세를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와 중구를 차례로 찾아 현장 유세를 펼친다.
이어 경기도 의정부·동두천·파주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유세를 이어간다. 윤 후보는 동두천과 파주에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후보는 5일 경기도 여주·이천·남양주에서 이 후보에 대한 맹공을 이어갔다. 경기도 광주에서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캐치프레이즈인 경제대통령'을 겨냥해 "무슨 경제대통령이라는 것이냐. 경제를 뭘 안다고" 비꼬았다.
한편 이천 유세에서는 "무슨 얼어 죽을 기본주택인가. 임대주택 100만 채 공급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여러분 이걸 믿냐"며 이 후보의 '기본주택'을 수위높게 비판 했다.
이어 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김포·부천을 찍으면서 경기 지지 호소에 나선다.
윤 후보는 다시 서울로 이동해 서울 금천구 롯데빅마켓 앞에서 유세를 마무리 짓는다.
한편 윤 후보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대구로 내려가 대구 화원시장·동성로 광장유세등 국민의힘 대구시당 지원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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