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푸틴 가능하다면 대화…러 입장에 타협은 안해"
우크라 대통령실 부국장이 언급
![[브레스트(벨라루스)=AP/뉴시스]우크라이나(왼쪽 줄) 대표단과 러시아 대표단이 3일(현지시간) 벨라루스의 폴란드 접경 지역 브레스트주 '벨라베슈 숲'에 마련된 2차 회담 장소에 도착했다. 2022.03.04](https://img1.newsis.com/2022/03/04/NISI20220304_0018551116_web.jpg?rnd=20220304014146)
[브레스트(벨라루스)=AP/뉴시스]우크라이나(왼쪽 줄) 대표단과 러시아 대표단이 3일(현지시간) 벨라루스의 폴란드 접경 지역 브레스트주 '벨라베슈 숲'에 마련된 2차 회담 장소에 도착했다. 2022.03.04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호르 조프크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국장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외무장관 간 회담 이후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들(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만난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러시아 외무장관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아니다"라면서 "전쟁을 멈추고, 휴전을 하고, 군대를 철수시키는 최종 결정은 오직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푸틴 대통령을 언급했다.
또 조프크바 부국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을 하려는 준비가 돼 있지만, 푸틴 대통령이나 그 측근들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앞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0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휴전 회담을 벌였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종료했다. 이 회담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중재로 진행됐다.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첫 외교장관 회의다.
다만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특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동을 거부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 추가 협상 여지는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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