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간편식에도 장인정신 입혔다" 셰프 캠페인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이마트가 '피코크 셰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PL 브랜드인 피코크 상품을 만드는 개발 전문가와 비밀 연구소에 대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다.
이마트는 매장과 피코크 공식 SNS 및 SSG닷컴 피코크 전문관에 '피코크 셰프 캠페인' 게시물을 게재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마트 본사 9층에 위치한 피코크 비밀연구소는 조선호텔 출신 원승식 셰프를 포함해 함동우 셰프, 홍유석 셰프, 김현태 셰프, 권혁재 바리스타 등 총 5명의 전문 셰프가 피코크 담당 직원으로 근무한다.
이마트는 '피코크 셰프 캠페인'을 통해 피코크 상품을 개발하는 셰프의 실명과 이력, 대표 상품을 공개하며, 상품별로 담당 셰프의 개발에 얽힌 이야기와 맛있게 먹는 법 등도 풀어냈다.
피코크는 지난해 연매출 4000억원을 올리며 8년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피코크를 론칭한 첫 해 매출이 340억원으로 8년만에 12배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밀키트 상품은 지난해 피코크 전체 매출의 20%를 넘으며 850억원을 기록해 대표적인 핵심 MD로 자리 잡았다.
최현 피코크담당 담당은 "시장을 리드하는 상품을 선도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역량을 더 높여 고객의 식생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미식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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