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靑겨냥 "일할 수 있게 해달라…새 정부, 국민 권한 위임 받아"
"어떤 일이든 난관 있어…개혁을 미래 부담으로 남기지 않겠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03.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17/NISI20220317_0018602172_web.jpg?rnd=20220317112943)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최서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2일 "저희는 일하고 싶다. 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집무실 이전에 반대 의사를 밝힌 청와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사람에 충성 않는다던 당선인이 선거에 임할 때, 국민께서 '정권교체'를 명하신 것은 이제 제대로 일하라는 국민 엄중한 바람임을 저희가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즉 새 정부는 국민의 여망을 반영했으며 윤 당선인의 결정에 반대하는 것은 결국 국민의 여망에 반기를 드는 것이라는 뜻이다. 김 대변인은 "새 정부는 헌법 법률에 따라 국민에 위임받은 권한 나라와 국민 위해 잘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반대에도 집무실 이전의 뜻을 꺾지 않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떤 일이든 현실적 난관 있기 마련"이라며 "난관을 이유로, 꼭 해야 할 개혁을 우회하거나 미래 국민 부담으로 남겨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무실 이전을 놓고 반대 여론이 확대되는 데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소중히 전해주는 말씀을 잘 새겨듣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집무실 이전) 진행과정에 있어서 소상히 말씀드릴 단계 있을 때 놓치지 않고, 함께 공유하고, 이해 구할 수 있는, 그 과정을 잊지 않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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