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4년부터 옥정호 붕어섬 볼 수 있는 하늘길 열린다"

임실 옥정호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옥정호의 수려한 경관을 빠르면 오는 2024년부터 공중에서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임실군은 역점 사업인 ‘섬진강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로까지 이어진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옥정호 전경을 하늘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은 옥정호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을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케이블카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운암교에서 나래산 정상까지 840m 구간에 설치된다.
또 모노레일은 붕어섬 인근 요산공원에서 국사봉 전망대까지 800m 구간에 설치된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나래산 정상에서 붕어섬까지 약 3km에 달하는 구간에 케이블카가 추가 설치되고 모노레일도 750m를 연장된다.
사업비는 1차 355억원, 2차 710억원 등 총 10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국내 모대기업이 민간사업 형식으로 임실군에 이미 투자 의사를 제안함에 따라 대기업과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옥정호는 붕어섬을 중심으로 한 출렁다리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시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붕어섬 방문객을 위한 600여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과 요산공원 광장 조성사업 등도 6월 중순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완성되면 붕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가 마련된다.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신비의 섬 붕어섬이 생태공원 조성에 맞춰 화려한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 이외에도 옥정호 생태탐방로 조성과 무장애나눔길 조성, 옥정호 생태숲 조성, 자라섬 연계관광 자원개발사업 등 국가 예산 신규사업 확보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붕어섬 관광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이에 그치지 않고 운암대교와 나래산, 국사봉을 중심으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가 확실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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