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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국립민속박물관과 '산, 맥(脈)을 잇다' 공동기획전

등록 2022.10.26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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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전 '산, 맥(脈)을 잇다' 개최 포스터.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공동기획전 '산, 맥(脈)을 잇다' 개최 포스터.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강호선)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3층에 위치한 중앙박물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과 함께 K-museums 공동기획전 '산, 맥(脈)을 잇다'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을 비롯해 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장,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 김재홍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 맥(脈)을 잇다'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동국지도, 여지도 등 성신여대박물관이 소장한 고지도를 중심으로 백두산에서 한라산에 이르는 산과 산맥을 통해 우리 국토를 조명한다.

전시는 국내 주요 명산 10곳을 선정해 고지도에 나타난 산들을 살펴보고 그 안에 사는 우리들 삶과 사유의 흔적도 짚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총 4개 섹션으로 ▲프롤로그, 모든 산이 줄지어 일어서다 ▲1부, 백두대간, 지도 속에 깃들다 ▲2부, 우리의 삶, 산속에 스미다 ▲에필로그, 산과 함께 살어리랏다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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