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면증 치료 스마트폰 앱 승인…"약물 없이 치료"
등록 2023.03.07 15:42:12
도쿄 벤처기업 '서스메드'...인지행동요법 활용
![[서울=뉴시스] 일본 벤처기업 '서스메드'가 개발한 불면증 치료용 앱. (사진출처: NHK) 2023.03.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7/NISI20230307_0001211160_web.jpg?rnd=20230307152613)
[서울=뉴시스] 일본 벤처기업 '서스메드'가 개발한 불면증 치료용 앱. (사진출처: NHK) 2023.03.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가 불면증 치료를 돕는 스마트폰 앱을 정식 승인하면서 약물 복용 없이 앱을 활용한 치료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가 7일 보도했다.
도쿄 벤처기업 '서스메드'가 개발한 이 앱은 불면증 환자에 대해 의사가 처방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등을 거쳐 지난 달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
'인지행동요법'이라고 불리는 치료법을 앱 기능으로 진행해, 수면 시간과 졸음 상태 등을 기록하고 취침 시각 등을 지도한다.
이 벤처기업은 대형 제약 회사와 판매 제휴를 맺고 앱 제공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스메드 측은 "현재는 치료의 선택지는 약에 한정돼 있었지만, 약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로서 선택지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치료를 지원하는 앱은 국내에서는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3건이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받았으며, 고혈압 치료를 지원하는 앱은 이미 제공이 시작됐다.
대형 제약사들 사이에서도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약 복용과는 다른 새로운 선택지로 활용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NHK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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