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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조직위 "기록 세운 황선우, 힘 입증했다"

등록 2023.09.28 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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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계영 800m 금메달

이번 대회에서 메달 5개 수확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황선우가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9.27. jhope@newsis.com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황선우가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를 치켜세웠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대회 공식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 "기록을 세운 황선우가 수영장에서 자신의 힘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황선우는 대회에서 5번째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업적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5개를 쓸어 담았다. 경영 남자 자유형 200m와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고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 남자 자유형 1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0의 성적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웠다. 쑨양(중국)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 1분44초39초와 단 0.01초 차이였다.

경기 후 황선우는 "0.01초를 못 깬 건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의 레이스는 계속 펼쳐질 것"이라며 "계속 집중을 잘해서 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20살의 황선우는 2010년 광저우 대회 자유형 200m에서 세웠던 박태환의 기록을 0.40초 단축했다"며 "지난 7월 일본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딸 때 작성한 자신의 기록도 깨며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고 전했다.

황선우의 메달 사냥은 끝나지 않았다. 28일 남자 계영 400m에 출전해 대회 6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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