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만잔 팔렸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 한정 출시

e프리퀀시 추가 증정 이벤트

스타벅스 딸기 라떼.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흰 우유 위에 딸기 과육이 층을 이뤄 산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인 음료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봄 스테디셀러 음료로 자리 잡아 누적 판매 530만잔을 돌파했다. 올 봄에만 200만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딸기 수확철에 맞춰 평년보다 3개월 출시를 앞당겼다. 또 사이즈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단일 사이즈가 아닌 톨·그란데·벤티 3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딸기 라떼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구매한 고객에게 12월31일까지 진행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의 미션 'e스티커'를 즉시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매년 스타벅스 딸기 음료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예년보다 일찍 딸기 라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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