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濠이어 "남태평양 섬나라 재정착 요청에 개방적"
"투발루 주민에 생명줄 제공한 지난달 濠협정 큰 관심 갖고 지켜봐"
濠, 협정 체결 대가로 中 등과의 안보·국방 협정 체결에 거부권 가져
![[캔버라(호주)=AP/뉴시스]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이 4일 캔버라의 호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이날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는 작은 남태평양 섬나라들의 재정착 요청에 대해 개방적이며, 이는 앞서 투발루와 호주 간에 지난달 합의된 협정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2023.12.04.](https://img1.newsis.com/2023/12/04/NISI20231204_0000696022_web.jpg?rnd=20231204183221)
[캔버라(호주)=AP/뉴시스]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이 4일 캔버라의 호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이날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는 작은 남태평양 섬나라들의 재정착 요청에 대해 개방적이며, 이는 앞서 투발루와 호주 간에 지난달 합의된 협정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2023.12.04.
콜로나 장관은 호주가 지난달 투발루 주민들에게 해수며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풍우를 피할 수 있도록 생명줄을 제공한 것을 프랑스가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고 말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쿡 제도에서 열린 태평양지도자회의에서 매년 최대 280명의 투발루인들이 호주에 올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1만1000명의 투발루는 저지대 환초로 이뤄져 있어 지구 온난화에 특히 취약하다.
콜로나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뉴칼레도니아의 프랑스 태평양 영토가 비슷한 제안을 할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프랑스는)어떤 구체적 요청도 고려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호주 대륙의 크기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뉴칼레도니아의 크기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콜로나는 또 투발루와 호주 간 협정이 기후변화로 인한 몇 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며, "기후변화가 통제되고 극복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뒤늦게 어떤 시정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며 호주-투발루 조약의 세부 사항은 알지 못하지만 그것이 국제법의 기본 원칙을 존중하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성명에서 "호주가 주요 자연재해, 보건 전염병, 군사적 침략에 대응할 수 있도록 투발루를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는 이 협정으로 투발루가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와 체결하려는 어떤 안보나 국방 관련 협정에 대해 거부권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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