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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해군에 협동로봇 첫 도입

등록 2024.02.15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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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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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해군 2함대 제2수리창과 함정 선체용접 분야에서 협동로봇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해군 내 협동로봇 도입은 협동로봇 제조사 중 최초 사례로 인간과 로봇이 더욱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게 됐다. 향후 함정 정비환경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2함대 2수리창은 기대하고 있다.

함정의 선체용접분야는 복잡다양한 다품종 소량 제작품을 함정에 설치해야 하는 공정이 반복된다. 때문에 용접사의 개인능력에 따른 정비품질이 상이했고, 일정 품질 이상의 용접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중급 용접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정비 함정의 대형화 및 노후 함정 증가 상황이 중첩돼 해군 2함대에서는 구조재 및 의장품 제작 관련 연간 862건, 2만8000건의 공시가 발생한다.

뉴로메카의 협동용접로봇 도입으로 공장(내) 용접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함정의 선체용접분야의 정비공정 중 각종 구조물(늑골·보강재 등), 의장품(형상형 부재·패드아이·크리트 등) 제작 및 용접 임무를 유·무인 복합 공정으로 수행한다. 협동용접로봇 도입을 통해 제2수리창은 용접공정에 대한 균일한 품질 향상 뿐만 아니라 연간 8500만원의 정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창환(3급) 해군 2함대 2수리창장은 "이번 로봇 도입을 통해 함정 정비지원 역량을 최첨단화 할 뿐만 아니라 2수리창 정비혁신 4.0의 목표인 유무인복합정비체계 수리를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똑똑하게 싸우는 스마트 해군이 되는데 해군 제2수리창이 앞장서서 혁신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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