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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청사 이전 '주민설명회' 연기…"총선 이후로"

등록 2024.02.16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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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대규모 주민설명회 부담감 작용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음주 두차례에 걸쳐 개최하려 했던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사 이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주 계획했던 주민설명회를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이후로 연기했다.

시교육청은 당초 19일과 21일 두차례에 걸쳐 '시교육청 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총선을 앞둔 시점 대규모 주민설명회 개최에 따른 부담감, 선관위의 해석 등을 고려해 설명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4116.9㎡로 현 화정동 청사(1만7874.4㎡)의 두배 가까운 규모다. 총 사업비는 1531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청사는 통합돌봄센터·교사지원센터·문화복합도서관·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한다. 이전 대상 부지에 입주 중인 시민협치진흥원은 현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배치한다.
 
현 청사는 1988년부터 35년간 사용한 노후 건물이다.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공간이 협소, 업무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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