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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주을 정운천 “전주~새만금 20분대 고속전철”

등록 2024.03.25 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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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확충 공약 발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새만금 공동경제권 조성과 관련한 안내판을 바라보며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2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새만금 공동경제권 조성과 관련한 안내판을 바라보며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4·10 총선 전주을에 나선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사통발달 전북, 교통망 확충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운천 후보는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새만금 공동경제권 개발을 위해 전주와 새만금을 잇는 고속전철 신설 ▲대광법 개정 ▲서부권 교통문제 해결 등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먼저 “전주와 새만금을 20분 대로 연결하는 고속전철을 신설해 새만금의 발전이 전주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기회의 땅 새만금과 관광문화의 도시 전주를 고속전철로 연결해 새만금과 전주시 개발을 촉진하고, 새만금과 전주시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후보는 “대광법을 개정해 전주권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대광법을 다시 한번 대표발의하고, 연내 개정해 전주권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정 후보는 “현재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황방산 터널 개통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를 투입하는 등 적극 지원을 통해 서부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라도 대광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정운천 후보는 “아무 준비 없이 낙하산으로 내려와 정부와 싸움만 하겠다는 후보는 전주 발전에 장애만 될 뿐”이라면서 “전북의 아픔과 분노를 잘 알고 있다. 쌍발통 정치를 살려야 전주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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