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노태우 교수, 한국무역학회 신진학자 입상
춘계정례학술대회서 우수 논문으로 수상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한양대 노태우 교수(국제학부/글로벌기후환경학과), 이기준 석사과정생(글로벌기후환경학과), 김정근 석사과정생(글로벌기후환경학과).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8/NISI20240528_0001560843_web.jpg?rnd=20240528085608)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한양대 노태우 교수(국제학부/글로벌기후환경학과), 이기준 석사과정생(글로벌기후환경학과), 김정근 석사과정생(글로벌기후환경학과).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양대 노태우 교수팀이 지난달 19일에 개최된 한국무역학회 춘계정례학술대회의 신진학자발표대회 부문에서 우수 논문으로 입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전환 시대, 한국 무역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무역 및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다양한 대학·연구기관의 학자와 학생들이 참가했다.
노 교수와 글로벌기후환경학과 이기준, 김정근 석사과정생은 급변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업에 시사점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진학자발표대회 부문에서 우수논문을 수상했다.
김 석사과정생은 노 교수와 함께 작성한 '신흥시장에서 자회사 CEO의 기업가정신지향성이 자회사 성과에 미치는 영향: 자회사 조직적 특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김 석사과정생은 해당 연구로 자회사 CEO 특성의 중요성을 밝혀 자회사 CEO를 선정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신흥시장에서 증진된 자회사의 성과를 위한 방안으로 개방형 혁신을 제안했다.
이 석사과정생은 노 교수와 함께 저술한 '이해관계자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본 다국적기업의 의무적 및 지향적 사회적 책임에 관한 연구: 제도적 우위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에 대해 다뤘다. 이 석사과정생은 해당 연구를 통해 다국적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받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한편 노 교수 연구팀은 학술연구 중심의 '립스 연구실(RIIBS LAB)'을 운영하면서 연구진들과 경영전략, 환경경영,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분야에서 다수의 등재지와 SSCI급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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