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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가 부산시어(市魚)로 지정된 이유는…'노릇노릇 부산' 기획전

등록 2024.06.19 07:57:22수정 2024.06.19 0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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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2월1일까지

고등어가 부산시어(市魚)로 지정된 이유는…'노릇노릇 부산' 기획전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노릇노릇 부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어(市魚)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수산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박물관 방문객들은 고등어의 생물학적·영양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고갈비 문화와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의 대여유물과 박물관 소장 표본 1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부며들다-파닥파닥 고등어 ▲고며들다-노릇노릇 고갈비 등 총 2부로 구성됐다. 부며들다-파닥파닥 고등어에서는 고등어가 부산에 스며든 과정을 유물과 영상매체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고며들다-노릇노릇 고갈비에서는 유물과 재현품,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부산 사람들이 고등어에 스며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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