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천상무, 대전 잡고 리그 2연승 이어간다
'호국보훈 홈경기' 다양한 이벤트 제공
강원전에서 유강현이 헤더 슈팅을 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5일 오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R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8R에서 파죽지세 강원을 꺾은 김천상무는 대전전 승리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는 7기 선수들의 전역 전 휴가와 9기 선수 합류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17R 광주전 패배와 코리아컵 16강 탈락 등 부진을 겪었지만, 강원전 승리로 분위기를 쇄신했다.
이제 홈에서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전망은 밝다.
대전은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3무 5패로 승리가 없다.
반면,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첫 홈경기였던 울산전 이후 5승 2무로 7경기 홈 무패를 달리고 있다.
최근 홈경기였던 포항전에서도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며 3대 1 승리를 거뒀다.
김천상무는 호국보훈 홈경기를 맞아 뜻깊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원히 기억될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선물 증정, 태극기 세리머니, 사진전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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