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상곡·일화 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150만 원 기탁
원아·원장·교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상곡·일화 어린이집이 이웃사랑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상곡·일화 어린이집 소속 7세 원아 16명과 이경미 원장, 김미선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의 플리마켓 활동 수익금과 후원금을 합친 것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미 원장은 "아이들이 6월 인성 주제인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