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제1회 NPS 포럼' 개최…올바른 연금제도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공단 본부(전북 전주)에서 연금 개혁의 공론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제1회 NPS 포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3~5일 공단 본부(전북 전주)에서 연금 개혁의 공론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제1회 NPS 포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 구현을 위해 국내 전문가 단체와 학술적 의견 교류 및 정책적 논의를 진행하며, 미래세대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금 개혁의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문학회 콘퍼런스(6회),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 공동세미나, 공단 미래 사업 관련 세미나로 구성했다.

특히 미래 가입자를 위한 마법천자문 관련 특별 행사와 전북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청년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청년 일자리 상담 부스 및 신나는 예술 버스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보험제도별 제도·기금의 지속 가능성 모색 ▲연금 개혁 공론화의 의미와 전망 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기금의 국내·외 쟁점 등 정책 과제의 학술적 의견을 공유하고 젊은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연구원 누리집(http://institute.nps.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은 청년, 노인·미래세대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이뤄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연금 개혁과 기금 등에 관한 학술적 의견 공유 및 MZ 세대와의 소통의 장 마련으로 연금 개혁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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