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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이재명 향해 "태극기 배지부터 똑바로 달고 나오시길" [뉴시스Pic]

등록 2024.07.11 11:11:08수정 2024.07.11 1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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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우 이재우 한재혁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 전 대표가 정말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진심이라면 정쟁적 입법폭주, 검사 탄핵, 대통령 탄핵시도부터 중단 선언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여당과 건전한 정책경쟁과 협력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 전 대표의 당대표 연임 도전에 대해 "뻔히 예상된 일일 만큼 놀랍지 않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사실상 이 전 대표 재추대를 위한 대관식으로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먹사니즘'에 대해서는 "포퓰리즘을 재포장한 이 말의 진정성을 믿을 국민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 앞에 설 때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 배지부터 똑바로 달고 나오시길 바란다. 우원식 국회의장 말씀처럼 태도가 리더십이다. 진정성이다"고 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10일 8·1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연임 도전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달고 나왔다. 기자회견 동안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이 전 대표는 '태극기를 거꾸로 단 것이 의도가 있는지' 라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미소를 보이며 "좋은 지적 고맙다.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 감사드린다"고 답하며 배지를 고쳐 달았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황우여(오른쪽부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7.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황우여(오른쪽부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우여 비대위원장. 2024.07.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우여 비대위원장. 2024.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7.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우여 비대위원장. 2024.07.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추경호(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우여 비대위원장. 2024.07.1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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