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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9.11 16: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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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한강이 해냈다 세계에 한국 문학 '새 물결'
소설가 한강(54)은 10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한강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나에게 영향을 미친 여러 작가의 모든 노력과 힘이 내게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한강은 "한국 문학과 함께 성장했다"며 "이 소식이 한국 문학 독자들과 동료 소설가들
尹, EAS 참석…북핵 경고 메시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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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대 선별 제도' 불신 키운 셀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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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품은 한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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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결혼 4년만에 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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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가, 한강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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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한국의 한강에게
"한강, 아들과 밥 먹다가 수상 전화 받아… 예상 못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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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한강 노벨문학상 에디션 검토 중"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매우 놀랍고 영광…작가들 노력과 힘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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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1994년 '붉은 닻'으로 데뷔·2016년 맨부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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