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세터 이승원, 유소년 배구 훈련기금 10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프로배구 우리카드 세터 이승원이 5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배구훈련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팀 큐브 에이전시 제공) 2024.12.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 세터 이승원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훈련기금을 전달했다.
이승원의 소속사 팀 큐브 에이전시는 5일 이승원이 배구 붐 조성을 위한 '드림 발리볼' 유소년 배구훈련기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원은 이날 전달식 참석해 유소년 배구훈련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내 배구 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원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유소년 꿈나무들이 배구를 통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센터 부장은 "우리카드 배구단 이승원 선수와 함께 배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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