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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동파 등 안전사고 우려 '이상無'…원자력시설 특별점검

등록 2024.12.09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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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18일까지 원전·처분장 대상 점검

원안위원장 "철저한 대비…화재 예방 만전"

[세종=뉴시스]원안위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사진=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원안위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사진=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일까지 화재·폭설·동파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원자력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안위는 과거 겨울철 피해사례를 분석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및 관리상태, 폭설·동파 대비 시설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이상기후로 폭설 및 한파 등이 강해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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