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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 '해가 뜬다, 동구가 뜬다' 개최

등록 2025.01.18 07:00:00수정 2025.01.18 1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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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정동하·김동규 출연

23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대구=뉴시스] 왼쪽부터 팝페라가수 소울, 바리톤 김동규.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왼쪽부터 팝페라가수 소울, 바리톤 김동규.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 '해가 뜬다, 동구가 뜬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구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신년음악회는 23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지휘자 박준성, 디오오케스트라, 팝페라가수 소울, 가수 정동하, 바리톤 김동규, 사회자 송규아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클래식, 팝페라, 대중음악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활기찬 새해의 희망을 담은 흥겨운 왈츠와 폴카로 구성된다.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봄의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클래식 명곡이 이어진다.
[대구=뉴시스] 왼쪽부터 지휘자 박준성, 가수 정동하.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왼쪽부터 지휘자 박준성, 가수 정동하.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울은 '넬라 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등 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인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비상', '생각이 나' 등 방송에서 선보였던 감동의 무대를 다시 한번 재연한다.

세계적인 바리톤인 김동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신고산 타령' 등을 들려준다. 그는 각종 국제무대를 휩쓴 실력자다.

윤석준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 모든 구민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음악회를 통해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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