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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천시 옹진군 산불 24분만에 진화 완료

등록 2025.01.24 18: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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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북리 산24 인근에서 오후 3시28분에 발생한 산불을 24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65명을 신속 투입해 이날 오후 3시5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인천시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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