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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떨어져 멈춘車, 트레일러가 쾅…승합차 운전자 사망

등록 2026.03.04 08:39:48수정 2026.03.04 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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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포 운양지하차도 차량 사고 현장.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포 운양지하차도 차량 사고 현장.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2026.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연료가 떨어져 도로에 멈춰 있던 승합차가 트레일러 차량에 치여 30대 승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4일 경기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59분께 김포시 운양지하차도 강화 방면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30대 B씨가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B씨는 차량 연료가 떨어져 지하차도 3차로 도로 중 2차로에서 정차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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