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용 됐다" 설민석 20년 전 사진 보니…

등록 2025.02.05 19:4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MBC TV '선을 넘는 클래스'가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선을 넘는 클래스'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TV '선을 넘는 클래스'가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선을 넘는 클래스'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역사 강사 설민석이 대학시절 지도 교수의 폭로에 진땀을 흘린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교양 예능물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설민석이 뮤지컬 '명성황후' 주역들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문종원에게 역사 강의와 뮤지컬이 컬래버레이션 된 수업을 펼친다.

강의를 위해 공연장에 들어선 설민석은 특별한 인연과 마주한다. '명성황후' 배우 중에 대학 후배가 있었던 것이다.

급 선배 모드로 전환한 설민석은 후배를 격려하며 너스레를 떤다.

그런데 이러한 설민석을 긴장하게 만든 깜짝 손님이 나와 분위기는 반전된다. 바로 설민석의 20년 전 대학시절 지도 교수가 등장한 것이다.

설민석은 두 손을 모은 채 급 공손해지는데, MC 전현무와 유병재는 처음 보는 설민석의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진다.

설민석의 지도 교수는 "(역사 강사로) 길을 택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 설민석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년 전 제자 설민석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조곤조곤 팩트 폭격을 날린다.

지도 교수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설민석이 출연한다면 맡기고 싶은 역할도 전했다. 찰떡 같은 캐스팅에 '명성황후' 배우들은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설민석의 20년 전 푸릇푸릇했던 과거 사진도 공개된다. 전현무는 "지금이 리즈다. 용 됐다"고 설민석을 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