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힘 연금개혁 이번엔 말과 행동 일치하길"
"국힘 모수개혁 의사, 늦었지만 다행…조건붙이지 말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0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20682707_web.jpg?rnd=2025020509515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연금개혁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말로는 하자고 하고 뒤로는 실질적으로 발목을 잡는 '산당' 행태를 보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힘이 연금개혁 관련 모수개혁을 먼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며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이다. 조속히 관련 논의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21대 국회를 포함해 최근까지도 연금 논의에 대해 국민의힘은 매우 실망스런 태도를 보여왔지만 이번엔 진짜 다르길 바란다"며 "또 이러다가 마지막에 가서 이상한 조건을 붙이지 않길 바란다. 자동안정화 조항을 넣자는 등 사실상 거부하는 일 없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정치 양태를 쭉 지켜보니 하나의 특징이 있다"며 "자세는 앞으로 가는데 실제로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 '문워크'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입으로는 하자고 하는데 행동은 반대로 한다. 뭘 하자고 해놓고 마지막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새로운 조건을 내세워 실제로 무산되는 결과를 만들었는데 연금개혁은 그렇게 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여야 간 연금개혁 합의가 불발된 것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이) 결국 구조개혁을 (모수개혁과) 동시에 해야한다는 조건을 붙여서 사실상 (연금개혁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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