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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 외롭지 않게"…대전 유성구 첫 무연고자 공영장례

등록 2025.02.11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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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용품·운구비 등 최대 220만원 지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ㅏ 지난 10일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첫 공영장례를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ㅏ 지난 10일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첫 공영장례를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유성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하고 첫 공영장례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협약을 체결한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해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발인을 거쳐 화장한 뒤 대전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하게 된다.

특히 장례식에선 유성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상주 역할을 맡아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지자체가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제사상 차림 등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가족해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외로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분이 없도록 공영장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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