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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한 신혼부부 '화제'

등록 2025.02.17 20:29:22수정 2025.02.17 2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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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025년도 기빙클럽 22호 기부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결혼을 기념해 기부금을 전달한 정창화·김소현 부부가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025년도 기빙클럽 22호 기부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결혼을 기념해 기부금을 전달한 정창화·김소현 부부가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025년도 기빙클럽 22호 기부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전달식은 지난 15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신랑 정창화, 신부 김소현 부부의 결혼식과 함께 열렸다.

정창화·김소현 부부는 이날 결혼을 기념해 100만 원을 경남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정창화·김소현 부부는 “저희 부부가 많은 분으로부터 받은 격려와 축복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함께 쌓아갈 사랑만큼 도움이 필요한 숨은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신혼부부의 따뜻한 나눔 동참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온기로 다가오는 봄에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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