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U-20 대표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월드컵 출전권 획득
3-1→3-3 이후 연장전 펼쳐
승부차기서 우즈벡 꺾고 4강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신민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3/NISI20250223_0001776477_web.jpg?rnd=20250223230902)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신민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창원호는 23일(한국 시간)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유소년 축구 트레이닝 베이스 1구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정규 시간에 3-3 무승부를 거둔 뒤 이어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4강에 진출했고, 이 대회 4강 진출팀에 주어지는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월드컵은 오는 9월 칠레에서 펼쳐진다.
승리한 한국은 오는 26일 중국을 꺾고 4강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싸운다.
이 대회에서 통산 12회 우승을 차지한 최다 우승국인 한국은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은 시작이 좋지 못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실점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수문장 홍성민이 상대 슈팅을 막아냈다.
하지만 선제골은 우즈베키스탄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아실벡 주마예프가 헤더로 한국 골망을 갈랐다.
다행히 한국은 곧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한국 역시 전반 25분 코너킥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상대 수비가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박스 안에서 흐른 공을 신민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11분 신민하는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윤도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머리에 맞추며 경기를 뒤집었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김태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3/NISI20250223_0001776478_web.jpg?rnd=20250223232219)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김태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반 16분에는 김태원이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역습 상황에서 김태원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그렇게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듯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우즈베키스탄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45분 무함마달리 오린보예프가 3-2를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49분 아부두가푸르 카이다로프가 극적 동점골까지 터트렸다.
정규 시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다.
다행히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한국이 웃었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김태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3/NISI20250223_0001776479_web.jpg?rnd=20250223232238)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김태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의 1번 키커인 김태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홍성민이 우즈베키스탄 1번 키커인 카리모프의 슈팅을 막아냈다.
주도권을 가져가는 듯했지만 한국의 2번 키커 이건희가 골대를 맞췄다.
다행히 우즈베키스탄의 2번 키커 카이다로프도 득점에 실패했다.
3번 키커 신민하가 실축했고, 우즈베키스탄 3번 키커 오린보예프가 성공하며 1-1이 됐다.
한국의 4번 키커 김호진이 성공한 뒤, 홍성민이 우즈베키스탄의 4번 키커 코밀로프의 슈팅을 막아내며 한국이 우위를 점했다.
그리고 마지막 키커인 하정우까지 성공, 한국은 극적으로 4강에 오르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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