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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어민들, 해상풍력 개발 피해 대응 힘모아

등록 2025.02.26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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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출범

보령시 소속 30여개 어업 단체들 결성

[보령=뉴시스]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지역 어민들이 해상풍력 개발 피해에 대응하기위해 힘을 모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책위는 해상풍력 개발이 지역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대응하기 위해 보령시 소속 30여 개 어업 단체들이 결성했다.

지난 1월 충남도로부터 정식 법인 등록 및 승인을 받았다. 어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및 어업인 권익 보호 활동 등을 벌인다.

박상우 피해대책위원장은 "어업인들 동의없는 해상풍력 개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해상풍력 개발 사업자는 조업피해를 면밀히 분석, 어업인의 생계를 책임지는 황금어장을 보호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보령시 역시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해상풍력과 수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피해대책위원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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