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 나왔는데?"…화웨이 트리폴드폰, 2700평 전시장서 최고 관심[MWC25]
전시관 1홀 사실상 독차지한 화웨이…메이트XT 체험장에 인산인해
메이트XT 글로벌 출시 밝혔으나 출시국 미확정…실사용에 관심도↑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MWC25에서 전시된 화웨이의 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메이트 XT'의 모습. (사진=심지혜 기자)](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3187_web.jpg?rnd=20250304201426)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MWC25에서 전시된 화웨이의 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메이트 XT'의 모습. (사진=심지혜 기자)
이미 반년 전 공개된 제품임에도 스마트폰을 '2번 접는' 경험을 직접 해보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4일(현지시간) MWC25가 진행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 비아 홀1에 마련된 화웨이 부스를 찾아갔을 때 한눈에 봐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 곳은 메이트XT 실물 기기가 전시된 곳이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화웨이가 MWC25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메이트 XT'의 모습. (사진=심지혜 기자)](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01783233_web.jpg?rnd=20250305010025)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화웨이가 MWC25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메이트 XT'의 모습. (사진=심지혜 기자)
수십명의 사람들이 몰려있는데도 실제 만져볼 수 있는 메이트 XT 제품은 단 2대. 방문객들은 Z자 형태로 접히는 메이트 XT를 신기하다는 듯이 여러번 접었다 펴보고, 10.2인치에 달하는 넓은 대화면으로 앱을 구동해보기도 했다.
실사용 대기가 길어지자 뒤에서 목을 쭉 뻗고 기기를 구경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메이트 XT 제품을 촬영하는 이들도 계속해서 몰려들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MWC25에 마련된 화웨이 전시 부스에서 화웨이의 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메이트 XT'를 직접 사용해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몰려있다. (사진=윤현성 기자)](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3189_web.jpg?rnd=20250304201528)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MWC25에 마련된 화웨이 전시 부스에서 화웨이의 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메이트 XT'를 직접 사용해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몰려있다. (사진=윤현성 기자)
메이트 XT는 지난해 9월 중국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된 트리폴드폰이다. 화면이 Z자 형태로 2번 접히고, 기기를 폈을 때 10.2인치의 대화면을 구현하면서도 두께는 3.6㎜로 얇다. 출시 직후 내구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화웨이가 폼팩터를 보다 개선한 트리폴드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미 반년 전 출시된 제품인데다가 글로벌 출시가만 3499유로(약 537만원)에 달하는 메이트 XT가 이번 MWC25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여전히 중국 외 국가에서는 트리폴드폰을 실제로 만나보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지난달 메이트 XT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으나 정확한 출시 국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우선 판매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아직 메이트 XT 외에 시장에 상용화된 트리폴드폰은 사실상 없다.
한편 올해 중 자사 첫 트리폴드폰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MWC25에서 트리폴드폰 제품을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가 재작년 MWC23에서 공개했던 화면이 안팎으로 두번 접히는 '플렉스S', 안으로만 두번 접히는 '플렉스G'를 또 한번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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