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신한라이프케어와 '실버하우징 전문가 양성' 맞손
최고전문가 과정에 기업·공공기관 관계자 40명 선발
신한라이프케어,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교육 및 사례탐방 진행

숙명여대가 5일 교내 행정관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및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숙명여대는 5일 교내 행정관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및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과 위경우 부총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 및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노년층의 지속 가능한 노후생활을 위한 주거·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출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명여대는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4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최고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신한라이프케어는 개설된 과정을 통해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교육 및 국내외 우수사례 탐방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숙명여대 서용구 교수, KAIST 정재승 교수, LG유플러스 안지용 고문, 숙명여대 이한세 초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 및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 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가 필수적"이라며 "미래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숙명여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미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지금, 시니어 비즈니스는 대학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간과할 수 없는 분야"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숙명여대와 신한라이프케어 양측 모두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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