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시리아정부와 쿠르드군의 통합 합의에 환영 성명
10일 쿠르드지역 군사· 행정의 신정부 통합 관리에 합의
페데르센 유엔특사 "안보리 결의안 따라 공정선거" 권고
![[카미실리=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시리아 북동부 카미실리에서 주민들이 시리아 과도정부와 북동부 지역을 장악한 시리아민주군(SDF) 간 역사적인 협정 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앞서 아마드 알샤라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과 마즐룸 압디 SDF 사령관은 두 세력을 통합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2025.03.12.](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0172886_web.jpg?rnd=20250311175731)
[카미실리=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시리아 북동부 카미실리에서 주민들이 시리아 과도정부와 북동부 지역을 장악한 시리아민주군(SDF) 간 역사적인 협정 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앞서 아마드 알샤라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과 마즐룸 압디 SDF 사령관은 두 세력을 통합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2025.03.12.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시리아 과도정부 당국과 시리아 민주군(SDF)이 10일 체결한 합의에 대해 유엔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이 날 기자브리핑에서 밝혔다.
게이르 페데르센 유엔 시리아파견 특사도 이 날 성명에서 이번 합의가 더 포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치 통합 과정으로 확대되어 나가기를 희망하며 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는 안보리 결의안 2254호에서 발표했던 주요 원칙과 부합하며, 새 헌법제적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의 실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페데르센 특사는 또한 이를 위해 미국과 튀르키예, 중동 지역 파트너 국가등 국제사회의 관련국들이 시리아측의 합의를 지지해 줄 것을 권고했다.
"시리아 전국에 걸친 정전과 시리아 북동부 지역의 쿠르드군 지역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진정한 화해와 양보를 기다한다"고 페데르센은 덧붙였다.
![[카미실리=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시리아 북동부 카미실리에서 주민들이 시리아 과도정부와 북동부 지역을 장악한 시리아민주군(SDF) 간 역사적인 협정 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앞서 아마드 알샤라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과 마즐룸 압디 SDF 사령관은 두 세력을 통합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2025.03.12.](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0172888_web.jpg?rnd=20250311175731)
[카미실리=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시리아 북동부 카미실리에서 주민들이 시리아 과도정부와 북동부 지역을 장악한 시리아민주군(SDF) 간 역사적인 협정 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앞서 아마드 알샤라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과 마즐룸 압디 SDF 사령관은 두 세력을 통합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2025.03.12.
이 합의안은 모든 시리아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쿠르드 지역을 시리아 국토의 주요 부분으로 공식 인정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전투를 중지하고 귀국하는 시리아 난민을 보호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고 SANA통신을 인용한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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