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경계선 지능 아동위해 경기 '그룹홈' 지원"
경기 그룹홈 종사자 대상 역량교육
그룹홈 종사자 상담·심리치료 연계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길정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사업부장(오른쪽)과 이은상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에듀캠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145_web.jpg?rnd=20250313091129)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길정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사업부장(오른쪽)과 이은상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에듀캠프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대교에듀캠프의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가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와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교육 제공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길정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사업부장과 이은상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경계선 지능 비율이 높은 아동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돌보기 위해 시설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에 위치한 156개 그룹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또한 드림멘토는 시설 내 아동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 종사자의 감정 이해를 돕기 위한 상담, 심리 검사 및 치료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멘토는 경계선 지능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 상담센터는 27년간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습진단, 진로상담, 심리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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