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경찰, 전도된 차 운전자 신속 구조… 2차 사고 막았다
부산 좌동지구대 순찰 1팀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이 교통사고로 전도된 차량 내 운전자를 구조하고 차량을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좌동지구대 순찰 1팀 팀원들이 승합차를 옮기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635_web.jpg?rnd=20250313141700)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이 교통사고로 전도된 차량 내 운전자를 구조하고 차량을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좌동지구대 순찰 1팀 팀원들이 승합차를 옮기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36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히면서 승합차가 전도됐다.
다행히 좌동지구대 순찰 1팀이 근처를 순찰하던 중 사고를 발견하고 즉시 사고를 수습했다.
이들은 전도된 승합차의 운전자를 구조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 승합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다행히 구조된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장익재 해운대경찰서 좌동지구대 순찰 1팀장은 "사고가 난 것을 목격하고 팀원 10명 중 9명이 곧바로 투입돼 일사불란하게 교통정리, 사고 처리, 운전자 구조, 승합차 이동까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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