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 슬로건 채택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를 새 슬로건으로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반도의 중심에 있는 충주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다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직원 분임토의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새 슬로건을 만들었다.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와 함께 일상에 스며든 문화 삶을 빛내는 관광, 문화와 관광을 더 하는 예술 즐겨찾기, 시민과 문화를 잇는 행복 무지개 등 슬로건 후보가 경합했다.
이번에 채택한 슬로건은 앞으로 재단의 공식 문서, 홍보물, 포스터,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백인욱 이사장은 "슬로건은 충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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