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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반도체주 강세 등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93%↑

등록 2025.03.17 16: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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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반도체주 강세 등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9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43.42포인트(0.93%) 뛴 3만7396.5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상승 폭은 500포인트를 넘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76포인트(1.28%) 상승한 2만4883.4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2.27포인트(1.19%) 상승한 2748.1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는 최근 하락하던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도쿄일렉트론은 2.21%, 아드반테스트는 2.73%, 소프트뱅크그룹(SBG)은 1.82% 뛰었다.

이들 반도체 관련주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가 오른 점도 호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다는 소식에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싼 지정학 리스크가 가라앉을 수 있다는 기대도 시장에서 확산했다. 이에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진행된 점도 투자를 부추겼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한 때 달러 당 엔화는 149엔대에 거래됐다.

다만 도카이도쿄인텔리전스·라보의 이케모토 다쿠마(池本卓麻) 마켓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불투명감은 여전히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격적인 상승을 내다본 매입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당분간 (닛케이지수) 3만8000선을 상한으로 한 박스권 주가가 계속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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