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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온에 늦어진 개화…신안군 꽃축제도 잇따라 연기

등록 2025.03.19 13: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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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수선화 축제 7~9일 늦춰

[신안=뉴시스] 지도읍 선도 수선화 단지. (사진=신안군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지도읍 선도 수선화 단지. (사진=신안군 제공) 2025.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이상기온으로 꽃이 피는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예정됐던 전남 신안군의 꽃 축제가 잇따라 연기됐다.

신안군은 지난달 27일부터 3월30일까지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004섬 목련 축제'를 내달 5~6일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기는 이상저온 현상과 기습한파로 개화시기가 지연된데 따른 것이다. 꽃 축제 연기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활짝 핀 꽃을 기대하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큼직하게 핀 목련꽃과 같은 큰 추억을 선사하기 위함이라고 신안군은 설명했다.

앞서 군은 '섬 수선화 축제' 개최도 당초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에서 4월4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연기했다.

섬 수선화 축제는 '신안의 봄…수선화로 채우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지도읍 선도는 수선화의 전국 최대 군락지로 14.5㏊의 대지에 1000만 송이의 황금빛 수선화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에서는 수선화 트레킹 코스 걷기, 수선화 정원 내 곳곳의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수선화 벽화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축제 일정은 연기됐지만 보다 내실 있는 축제 준비로 활짝 핀 꽃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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