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 CSAP 인증 획득…공공 진출 발판
성능 테스트 SaaS 'TXHUB', 공공기관 보안 기준 충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시스템 안정성 강화 기대

클라이온 CI(사진=클라이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클라이온은 자사의 테스트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XHUB'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SAP 인증은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안 인증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TXHUB는 지난해 5월 출시된 클라이온의 상시 테스트 SaaS로, 서비스 업데이트나 대규모 이벤트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지연과 멈춤(다운)을 사전에 방지하는 성능 테스트 서비스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인증 획득으로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통해 구현하려는 상시 통합·배포(CI·CD) 프로세스는 상시테스트(CT)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견고한 CI·CD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시 테스트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순한 CI·CD가 아니라 CI·CT·CD로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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