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26일부터 다주택자 주담대 막는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서울시가 지난달 2020년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최초 지정 이후 5년만에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과 송파구 잠실에 대한 규제를 해제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뒤 집값 상승 논란이 이어지자 “규제를 풀고 처음에 약간의 가격 상승은 예상했다”며 “비정상적일 정도로 과도하면 다시 규제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대치, 삼성 아파트 모습. 2025.03.12.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2/NISI20250312_0020729188_web.jpg?rnd=20250312135851)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서울시가 지난달 2020년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최초 지정 이후 5년만에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과 송파구 잠실에 대한 규제를 해제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뒤 집값 상승 논란이 이어지자 “규제를 풀고 처음에 약간의 가격 상승은 예상했다”며 “비정상적일 정도로 과도하면 다시 규제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대치, 삼성 아파트 모습. 2025.03.12. [email protected]
SC제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2주택 이상 보유 차주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신청을 제한한다고 19일 밝혔다. 타 은행 대환대출, 추가 대출도 제한한다.
현재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구입 목적의 주담대도 내주지 않고 있다.
다만 역전세용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주담대는 기존대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날 금융권에 서울 지역별 주담대 점검 등 가계대출 자율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다주택자 신규 주담대 취급 제한과 갭투자(전세 낀 대출)를 막기 위한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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