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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대학생 장학금 2억5000만원…125명 선발

등록 2025.04.09 1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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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준 완화…만학도 지원

[곡성=뉴시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사진=곡성군청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사진=곡성군청 제공·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민의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대학생 125명에게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5년 장학·격려사업 규모를 2억50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장학금은 총 1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지역내 초·중·고 졸업생 규정을 삭제하고 만학도를 위해 지역민이 대학생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또 대학생 성적 기준을 B학점에서 C학점으로 낮췄으며 C학점 선발자는 1회 학점 경고제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 신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이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장학금 선발 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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