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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상자 1명 늘어, 83명…국민성금 1257억원 모금

등록 2025.04.11 10:00:15수정 2025.04.11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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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1명 추가 확인…산불 이재민 3675명

시설피해 8134곳…농업시설만 3천곳 넘어

[영덕=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10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어촌마을이 산불에 파괴돼 있다.주민들은 산불이 마을을 덮치던날 해경선을 타고 바다로 대피했다.2025.04.10. kgb@newsis.com

[영덕=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10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어촌마을이 산불에 파괴돼 있다.주민들은 산불이 마을을 덮치던날 해경선을 타고 바다로 대피했다.2025.04.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경남·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부상자 1명이 추가 확인돼 사상자가 83명으로 늘었다.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민성금은 지금까지 1257억원이 모금됐다.

1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83명으로, 전날(82명)보다 1명 증가했다.

사망 31명, 중상 9명, 경상은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3명이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총 8134곳으로, 전날(8132곳)보다 2곳 늘었다. 경북이 7877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울산 171곳, 경남 84곳, 무주 2곳 순이다.

시설 유형별로는 주택 피해(4238채)가 가장 많고, 농업시설(3151곳), 기타(710곳) 등이다. 국가유산 피해는 35건으로 집계됐다.  

체육관·학교·경로당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3675명으로, 전날(3031명)보다 644명 늘었다.

지역별로 안동 1189명, 영덕 776명, 청송 687명, 의성 194명, 영양 89명, 산청 23명, 정읍 12명, 하동 2명, 울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임시 대피·숙박시설 외에 친인척집에 대피 중인 주민은 총 70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재민에 구호물품 101만3000여점을 제공하고 1만851건의 심리 지원을 실시했다.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민성금은 전날 오후 5시까지 1257억1000만원이 모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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