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인복지 도민 홍보단 모집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전북 사회서비스기관 현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인복지 도민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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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전북 사회서비스기관 현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인복지 도민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에게 전북 복지 현장의 우수함을 알리고 전북인복지 플랫폼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단은 전북 곳곳의 사회서비스 기관 및 종사자들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홍보단은 총 10팀 내외로 구성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블로그, 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관심 있는 전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나 사회복지·홍보 관련 전공자, SNS 영향력을 갖춘 이들에게는 선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북인복지 도민 홍보단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단순한 취재를 넘어 전북 사회서비스 기관과 도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전북의 복지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도민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복지를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북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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