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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남종길 교수, 근치적 방광적출술 500례 달성

등록 2025.05.26 0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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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비뇨의학과_남종길 교수.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비뇨의학과_남종길 교수.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남종길 교수가 최근 근치적 방광적출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성과는 단일 술사가 이룬 의미 있는 업적으로 평가된다.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방광암 악성도가 높거나 방광근육에까지 침범한 경우 대표적으로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방광과 인접 장기, 골반 림프절 절제 후 소변 배출을 위한 요로전환이 포함되는 고난도 수술이다.

특히 소장 말단 부위를 활용한 인공방광 수술은 해부학적·기능적 정밀함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남종길 교수팀은 전체 요로전환 사례 중 절반 이상을 인공방광 수술 방식으로 진행했다. 고도화된 치료 시스템, 축적된 임상 경험, 체계적인 팀워크 덕분에 방광적출 및 인공방광 전환술은 평균 4시간, 회장도관 요루 설치술은 평균 3시간 이내에 완료됐다. 이로 인해 환자 회복 속도가 개선되고 합병증 발생이 최소화됐다.

병원은 비뇨의학과를 중심으로 내과, 외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분야와의 다학제 협진 체계를 구축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수술 전후 합병증 예방 및 회복 가이드라인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남종길 교수는 "방광암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며, 수술 후에도 건강하고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교수는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장을 역임하며, 비뇨기종양학회, 대한전립선학회, 한남비뇨의학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등에서 교육·기획·연구 이사로 활동하며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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